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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왜실기 도왜실기는 1932년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재무부장과 군무부장이었던 김구가 쓴 책으로, 윤봉길, 이봉창 사건의 진상 보고서 형식의 단행본 저서로 간행되었다. 국내본은 1946년 김구의 측근 엄항섭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간행하였으며, 이승만의 서문이 실려 있다. 윤봉길의거, 이봉창의거, 유상근,최흥식 의거 미수, 유진식, 이덕주의거 미수 등의 사건에 대한 보고서 형식으로, 김구의 이력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뒤이어 한인애국단의 결성 목적, 동기, 한인애국단 단원 소개 및 윤봉길, 이봉창, 유상근, 최흥식, 유진식, 이덕주 등에 대한 소개가 담겨 있다. 1. 김구 선생 소전2. 도쿄폭탄사건의 진상3. 상해폭탄사건의 진상4. 대련폭파사건의 진상5. 왜적의 말발굽 아래 있는 한중 양국의 곤경 부록 / 신문자료 ..
TCP/IP Illustrated, Volume 1, Second Edition 한국어판 TCP/IP Illustrated 시리즈는 워낙 유명해서 언젠간 꼭 읽으리라 마음만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어 원서의 압박으로 감히 쉽사리 구매하질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어 판으로 번역서가 고맙게도 나오게 되어 구매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TCP/IP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자세한 책이 아닐가 싶습니다. 정말 궁금했던 부분 몰랐던 부분 등.. 내용이 아주 방대합니다. 그래서 전체를 정독하지는 않았지만 필요할 때마다 가장 가까운 책꽂이에 레퍼런스로 활용합니다. TCP/IP Illustrated, Volume 1, Second Edition 한국어판 추천합니다.이 책은 오늘날의 TCP/IP 프로토콜 모음에 대한 완벽 가이드다. 최신의 혁신적 수정 사항들을 완전하게 반영했으며, 최신 리눅스, 윈도우, ..
눈, 새로운 발견 눈으로 세상을 본다. 보는 만큼 알기도 한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도 있듯이. 눈(目)이라는 한자는 우리의 눈을 형상화한 것이다. 세로로 세운 모양이다. 보다(見)라는 한자는 눈에 다리가 달려 있는 모양이다. 보다 는 보조동사로 사용된다. 맛보다, 둘러보다 등으로. 사람마다 보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 다원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관점은 다양화되어 가고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은 일하는분야가 다르다. 자신의 직업에서 새로운 안목을 개척한 이들이다. 청소년들에게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으로 보라고 조언한다. 인문학교실에서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철학적인 내용들을 바탕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라서 읽기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저자들이 풀어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