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59)
임종 / 굴레 염상섭 작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출생의 소설가이다. 그는 교토 제2부속 중학교를 졸업하고 게이오기주쿠대학 문과에 입학했다. 그는 한국 리얼리즘 소설의 교과서로 불릴만큼 당대의 사화상을 정교하게 다룬 작품을 많이 저술하였다. 표본실의 청개구리, 삼대, 만세전, 두 파산, 무화과 취우, 짖지 않는 개, 채석장의 소년 등의 많은 소설을 저술하였고 그 중 임종을 읽어보았다.짧은 소설이었고 ebook으로 읽어서 편했다.임종 1949년 8월 문예 창간호에 발표된 염상섭의 단편소설. 이 작품은 한 사람이 육십 평생을 마감하는 순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다. 죽음이란 한 사람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극적인 전환의 순간이다. 존재의 상태에서 비존재의 상태로 넘어가는 경계 지점에 죽음의 순간이 놓여 있기 때문이다. ..
[고화질] 명탐정 코난 26 아오야마 고쇼 작가님의 명탐정 코난 26권 리뷰입니다. 계속 읽으면서도 신이치가 너무 안전불감증에 걸린건 아닌가 검은 조직이 그렇게 무서운 조직이라고 나오는데 너무 자기 정체를 드러내고 다니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그걸 건드려주는 사건이 발생하네요. 이쯤되면 그냥 셰리랑 신이치만 있으면 검은조직정도는 그냥 엎을 수도 있을것같은데... 그러면 만화가 끝나버리니까 그런가봅니다.명탐정 코난
[합본] 가시꽃과 원숭이 - 제로노블 011 (전2권/완결) (미공개 외전 추가본) - 해피엔딩이나, 어떻게 보면 한명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 해피엔딩이라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보통 여자쪽에서 다 버리고 가는 반면, 여기는 남주가 다 버리고 간다. 제국이었는데... 왕국보단 제국이 더 큰데...- 만약 남주가 사랑에 미친 아버지를 보고 자랐지 않았다면, 좀 더 빠른 결심을 할 수 있었을까? 각 나라를 책임지고 있는 그들이 이루지 못할 사랑에 고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여주보단 남주가 더 안달복달한 느낌.- 그런데 남주가 다 버리고 여주한테 가도 아무 상관 없는건가...=_= 버리는거야 내 마음일 수 있으나, 주변이... 어쨌든 가시꽃이 그리웠던 원숭이는 탈출했다!가지지 못하는 것이 없던 벨리엄의 왕 바실리. 그가 유일하게 원했던 것은 단 한 명의 여자였다. 스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