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나리아 살인사건 처음 접해보는 반 다인의 소설!원래 출간 시기 순으로 보는걸 좋아하는데, 맘에 드는 제목을 먼저 고르다 보니 이 소설을 제일 먼저 읽게되었다.사실 처음 다 읽고, 생각보다 내용이 단순하다고 생각됐고 전개가 보고서처럼 담담하게 진행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리뷰를 쓰기 전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해보니, 스토리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사건은 어떠한 트릭 혹은 증거로 해결되는 것이라 논리적인 추론으로 해결된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게 됐다. 이북으로만 읽어봐서 실제 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작가의 각주? 같은 부분이 내용에는 표시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고, 한 챕터가 끝나면 주르륵 나와있는 터라 읽을 때 굉장히 불편했다. 각주를 보고 다시 내용으로 돌아가서 어떤것에 대한 설명인제 일일이 찾아야 되서 결국엔 무시하.. 내 아내가 유방암에 걸렸다 마크 실버 저/박영혜 역/노동영 감수 | 크리에디트 | 원제 Breast Cancer Husband | 2008년 08월 | 페이지 282 | 431g | 정가 : 13,000원 엄마가 유방암에 걸렸다. 10월 18일,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엄마에게 유방암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후, 입원과 수술에 이어 두번째 항암치료까지 치렀고 33회의 방사선 치료를 앞두고 있다. 유방암 진단 이후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 마음고생도 마음고생이고, 집안 일을 책임져야하는 상황은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엄마의 유방암은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힘들어서 그런지 가끔은 아빠가 암에 걸렸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텐데라는 몹쓸 생각까지 했었다. 엄마의 손길이 없는 집안은 참으로 힘들었다. 내가 읽은 몇권의 책은.. 태양의 탑 1 태양의 탑 - 전민희어릴적 룬의아이들을 접하지 못했던 사람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찬양하는 룬의아이들을 읽어보고 싶었다. 게다가 여성작가의 판타지 소설이라니, 나에게는 딱 안성맞춤인 조건이었고, 그 첫발로 세월의 돌을 구매하였다.아직 세월의 돌을 읽지는 않았지만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함께 읽는다면 재미가 배가 될 거라는 얘기에우선 구매해두었다^^조만간 시간내서 전민희님의 판타지세계로 빠져보려한다.형태가 없는 것을 빚어내어 독자의 손에 쥐어주는 작가 전민희의 장편소설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 각지에서 세월의 돌 과 룬의 아이들 을 히트시켜 한국의 대표하는 장르문학가로 손꼽히는 작가 전민희.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격정적이고 대중적인 코드를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는 태양의 탑 은 작가 특유의 탄탄한 .. 이전 1 ··· 50 51 52 53 5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