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사 오류 사전 우리가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알고 있는 일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얼마전 를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우리에게 역사, 과학 이야기가 특히 솔깃하게 들릴 때는 바로 숨겨진 이야기 를 몰래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이다. 그 책을 읽으며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면, 이 책 을 통해 역사의 진실을 파헤쳐본다. 이 책은 얇고 간단하다. 그러면서도 특히 궁금할 듯한 사항이 참고문헌과 함께 기술되어 있다. 이 책을펼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간디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된다. 때로는 이런 진실을 알게 되는 것에 대해 혼란스럽고 믿기지 않기도 한다. 무엇이 진실인지, 이것이 진실이라면 너무하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ㄱ 부터 ㅎ 까지 정리되어 있다. 차례를 훑어보며 궁금한 것을 먼저 찾아보게 된다. .. [고화질세트] 줄무늬 고양이 코우메 (총10권/미완결) 이런 고양이라면 정말 지금 당장이라도 키우고 싶네요.주인인 타쿠에게 이쁜짓도 잘하고말도 잘듣고, 똑똑하고 순하고...전통무용학원 선생님인 엄마는 아들 타쿠와 단둘이 살다가고양이 코우메를 키우게 됩니다.그러고보니 주인의 성격을 따라가는 것인지 코우메는 타쿠의 차분한 성격을,코유키는 약간 덤벙대는 면이 있는 엄마의 성격을 많이 닮은 것 같네요.어떻게든 세상의 균형(?)은 맞춰져가는 것인지코유키는 둘도없을 막가파 사고뭉치지만어른스러운 고양이 코유키가 적절히 도와주기에 타쿠네 집은나름대로 평화롭게 흘러갑니다.딱히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위주의 에피소드로 꾸려진 만화지만코유키와 코유메의 귀여움에 자꾸만 다음권이 기다려지네요[고화질세트] 줄무늬 고양이 코우메 (총10권/미완결) 세트 상품 입니다.귀여운 소년 타쿠 가.. 나는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나 나는 돈이나 어떤 특권 때문에 글을 쓰는 게 아닙니다. 다만 사랑 때문에, 어떤 세계에 대한 이상한 미련 때문에 글을 쓰는 거죠. 사람들이 치밀하게 생각하고 거의 사라진 문화의 언어로 말을 하는 그런 세계 말입니다. 나는 그런 세계가 좋습니다. (p. 194)나는 레이먼드 챈들러가 좋다.『나는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나』를 읽으면서 그런 감정이 생겼다. 이 책을 엮고 옮긴 안현주는 레이먼드 챈들러를 기리며 이렇게 표현한다. 이야기라는 방패를 집어던진 있는 그대로의 챈들러는 신랄하지만 정의롭고, 까다롭지만 합리적이며, 지적이지만 낭만적인 사람이고, 그런 챈들러는, 자신이 창조한 탐정 필립 말로보다 더 매력적이라 단언하겠다. 설사 챈들러의 이름을 처음 들어 본 사람일지라도 그 매력을 느끼기에 아무 문제가 없으..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