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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알 선생의 교실풍경 2 중학교 교사의 이야기. 힘들지만 매일 매일의 일상이 뿌듯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재미있게 사 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이들이랑 같이 있다 보면 답답할 때도 있는 것 같지만 대체적으로 행복해 보이네요. 정말 행복해 보여요. 그런 모습들을 책의 이야기를 통해서 전해 오는 것 같네요. 부러워요. 역시 사람들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집니다. 주변에 누가 있느 냐에 띠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교사들. 특히 이 책의 타조알 선생님은 중학생을 가르치는 국 교사에서 그런지 중학생의 10대 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게 좋아 보이기도 하네요. 왠지 나이가 중학생에서 멈춘 것 같아요. 요즘 학교 선생 하기 힘들 텐데. 책의 이야기를 따 라가다 보니 아, 이 분은 선생이라는 직업이 천직이구나. 그런 생각을 해..
변신 대학 영어 교재에 수록되어 있었던 변신당시에도 굉장히 특이한 스토리여서 기억하고 있는 중에다시 한번 읽기로 결심했습니다.책 크기가 일반적이지 않아 아쉬웠지만삽화가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자고 일어나니 내가 아닌 동물이 된다는 이야기는 소가 된 게으름뱅이 처럼 우리나라에도 있지만결국 다시 사람으로 돌아와 부지런해진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하지만 변신에서는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주인공이어느날 거대한 곤충으로 변하게 되며 그를 보살펴줄 가족들도 결국은등을 돌려 아사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알고보니 꿈이었다, 다시 사람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행복하게 산다 따위의 내용이 아닙니다.작가인 카프카에 대해서도, 실존주의 철학도 잘은 모르지만내가 나 자체로 의미가 있느냐 (사람이든지, 곤충이든지)를 말하고 싶은 소설인..
실전 POP 예쁜글씨 배우기 실전 POP 예쁜 글씨 배우기 책은 제 생각에 이런 분들이 읽으시면 좋아요. 글씨가 악필이어서 예쁜 손글씨를 배우고 싶은데 마땅한 예쁜 글씨체 교본을 찾고 있는 사람 친구나 친척,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이 가게 차린다고 할 때 메뉴판을 대신 써주고 싶은 사람 POP자격증도 획득하고 싶고, POP로 직업을 삼고 싶은 사람 교실 게시판을 예쁘게 꾸미고 싶은 학생이나 학교 축제 때 포스터를 멋지게 만들고 싶은 학생 유치원 교실 내 방문패나 교실 내 게시판을 귀엽게 꾸미고 싶은 유치원 선생님 등 예쁜 POP 손글씨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처음부터 명필은 없습니다. 글씨가 악필인 사람도 노력하면 멋진 글씨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는 함초샘이 독특하고 예쁜글씨체 쓰는 법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