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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육아 상담소 아기를 낳기전에는 아기를 낳고나서 힘들다는 사람들의 말도 잘 들리지않았죠. 그런데 출산후에 직접 겪어보니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내가 없어진다는 느낌도 힘들었지만 항상 아이옆에 있으면서 불안해 하고 24시간 대기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아기가 커서 좀 낫지만 그때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불안해서 내 고민을 털어놓고싶은 상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구요. 이 책을 한장한장 읽어보니 저 같은 엄마들이 많은가 봐요. 용기를 얻었습니다.이 세상에 나쁜 엄마, 못난 엄마는 없다!오직 엄마가 되기 위한 과정만 있을 뿐!200만 엄마에게 위로와 감동을 준 네이버 포스트 육아 카운슬링 누구에게나 ‘처음’은 낯설고 두려운 단어다. 그것이 비록 ‘엄마’일지라도. 폭풍의 현장 같은 출산의 터널을 빠져나오면..
[세트] 열린책들 창립 30주년 기념 대표 작가 12인 (에코백 비포함) 예전부터 열린책들의 책들, 특히 고전에 대해 번역 및 책의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애용해 왔다.이번에 열린책들에서는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대표 작가 12인의 책들을 묶어서 세트로 내놓았다.사실 전자책세트로 이미 가지고 있는 책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표지디자인의 변경 및 에코백 증정 그리고 팬심으로 이번 기념세트를 구입하게 되었다.장미의 이름, 죄와 벌, 향수, 어머니, 꿈의 해석, 개미 등 책들은 너무 유명해서 따로 내용을 이야기하지 않겠다.책의 내용은 같기 때문에 이미 해당 책들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다시 구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 처음 이 책들을 접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에코백 포함 세트는 http://www.yes24.com/24/goods/32449529입니다. ! 이 상품..
자치통감 004권 기원전 297년 부터 기원전 273년까지의 중국 역사를 다뤘다. 조의 주부의 우유부단함이 자신과 나라를 해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오왜를 사랑하여 그녀의 아들을 태자로 삼았지만 그녀가 죽자 다시 장자인 조장을 왕위에 함께 올리려다 난이 일어나고 좋지 못한 결말을 맞게 되었다. 그래도 그의 신하인 비의에게 한 말이 인상깊다."너는 고치지 말고 헤아리고, 바꾸지 말고 생각하며 한 마음을 굳게 지키면서 죽음으로 세상을 살라" 이런 주부의 지혜가 인정에 얽매여서 대사를 그르쳤으니 안타깝다.난세의 영웅들 불행한 초의 회왕과 조의 주부, 무도한 진교만한 제왕들과 반성하는 백성들조의 인상여와 염파 그리고 연의 낙의위기 속의 제를 구한 전단진에 땅을 바친 위와 진을 설득한 황헐 안나와 엘사의 신나는 하루 린아.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