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97년 부터 기원전 273년까지의 중국 역사를 다뤘다. 조의 주부의 우유부단함이 자신과 나라를 해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오왜를 사랑하여 그녀의 아들을 태자로 삼았지만 그녀가 죽자 다시 장자인 조장을 왕위에 함께 올리려다 난이 일어나고 좋지 못한 결말을 맞게 되었다. 그래도 그의 신하인 비의에게 한 말이 인상깊다."너는 고치지 말고 헤아리고, 바꾸지 말고 생각하며 한 마음을 굳게 지키면서 죽음으로 세상을 살라" 이런 주부의 지혜가 인정에 얽매여서 대사를 그르쳤으니 안타깝다.
난세의 영웅들
불행한 초의 회왕과 조의 주부, 무도한 진
교만한 제왕들과 반성하는 백성들
조의 인상여와 염파 그리고 연의 낙의
위기 속의 제를 구한 전단
진에 땅을 바친 위와 진을 설득한 황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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