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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살인사건


처음 접해보는 반 다인의 소설!원래 출간 시기 순으로 보는걸 좋아하는데, 맘에 드는 제목을 먼저 고르다 보니 이 소설을 제일 먼저 읽게되었다.사실 처음 다 읽고, 생각보다 내용이 단순하다고 생각됐고 전개가 보고서처럼 담담하게 진행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리뷰를 쓰기 전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해보니, 스토리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사건은 어떠한 트릭 혹은 증거로 해결되는 것이라 논리적인 추론으로 해결된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게 됐다. 이북으로만 읽어봐서 실제 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작가의 각주? 같은 부분이 내용에는 표시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고, 한 챕터가 끝나면 주르륵 나와있는 터라 읽을 때 굉장히 불편했다. 각주를 보고 다시 내용으로 돌아가서 어떤것에 대한 설명인제 일일이 찾아야 되서 결국엔 무시하고 읽었는데, 이 부분이 고쳐졌다면 좋았을 것 같다!
브로드웨이의 아름답고 요염한 무희 카나리아가 밀실에서 살해된다. 용의자 4명의 알리바이는 저마다 허점이 있지만 결정적 증거 또한 하나도 없다. 탐정 파이로 번스는 용의자를 불러놓고 포커 게임을 통해 범인을 지적하고 베토벤 안단테로 증거를 잡아내는데 밀실구성과 심리적 탐정법을 구사한 반다인 최고의 세기적 베스트셀러 명편.

카나리아
눈 위 발자국
살인
손자국
잠겨진 문
도움을 청하는 외침
이름 모르는 방문객
얼굴없는 살인범
온갖 추적
강제회견
정보를 찾아서
상황 증거
지난날의 멋쟁이
번스, 이로을 펴다
네 가지 가능성
중대한 발견
알리바이 조사
함정
의사의 해명
한밤중의 목격자
날짜의 모순
전화 걸려오다
10시의 약속
체포
번스, 실험하다
범죄의 재구성
포커 게임
범인
베토벤의 안단테
막이 내리다

반 다인 최고의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