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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페소아를 만나다 는 처음부터 눈길을 끈다.포르투갈의 시인의 이름을 따온 책제목부터 한 외국 여성이 묵묵히 책을 응시하고 있는 표지부터 호기심이 갔다.사실 페소아가 누군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그저라는 책을 지은 저자라는 기초지식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다.페르난두 페소아는‘포루투칼의 시인.영어에도 능숙하여 영어로 쓴 시도 많이 남겼으며 생존 당시는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그의 방대한 시는《시집《詩集)》으로 발간되어 중판을 거듭하고 있다.’라고 설명되어 있다.과연 새벽2시에 페소아를 만난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작가의 말도 상당히 흥미롭다.어느 강연장에서 만난 전 작품의 독자가 자신을 보며 고민을 털어놨다는 것.자신의 정체성,신의 의미,인생의 의미 등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그러나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는 질문을 내뱉었다는 것이다...
Step Into Reading 3 : Little Witch Goes to School Ready-To-Read 시리즈 참 좋아요. 글밥이 단계적으로 되어있고 책이 얇고 가벼워서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없고요. 책값도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좀 더 싸지면 좋겠지만요 ㅎㅎ초등6학년 어린이를 위해 구입한 책입니다.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도록 할 것,그림이 많을 것,공용어로써의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를 학습할 것 이라는 조건에 딱 부합하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Little Witch wants to go to school just like her friends, but her mother thinks she should stay home and learn from her witchy aunts. Mother Witch finally..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16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16 마르코 폴로의 위대한 모험 마르코 폴로는 비행기는 물론, 자동차, 기차도 없던 시대에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머나먼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등지를 여행하며 믿기 어려운 모험을 했던 사람입니다. 또한 마르코 폴로는 쿠빌라이 칸의 신임 속에서 아주 오랫동안 원나라에 머물며 많은 것을 보고 경험했지요. 베네치아 상인 마르코 폴로가 경험했던 신비한 동방으로 제로니모와 함께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