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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닥터의 순정 (전2권/완결)


닥터의 순정 리뷰 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원의 동거 제안이 아주 이해가 가는건 아니었는데ㅋㅋㅋ 어쨌건 같이 살면서 좋은 결과(?) 로 이어지는 모습은 보기 좋았고 달달했네요. 경훈 넘 좋은 의사였고 가끔씩 훅 치고 들어오는 부분 의외이면서도 좋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지원의 가족이 양쪽 다 별로여서 지원의 선택이 좀 안타까웠는데 아주 나쁘게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조금 올드한 말투가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재밌게 읽었어요:)
〈강추!〉[종이책2쇄증판]
저하고 동거하실래요?
싸가지 없고 저만 아는 개인주의로 통하는 ‘빅리버’ 한지원이
이 시대 최고의 휴머니스트에 인내심 만땅, 성인군자 최경훈에게 동거를 제안하다!
- 대일병원 외과 레지던트 1년차 한지원.


선배한테 아무 감정 없어요. 이건 순수하게 서로의 이익을 위한 제안이에요. 이런 걸 사람들은 계약동거라고 하죠. 제 제안도 그런 종류라고 생각하세요.
지원은 그래야 했다. 지난 8년의 시간동안 미련 떨며 버리지 못한 그에 대한 마음을 이제는 끊어내야 했다.
이렇게 지루해질 때까지 보고, 정 떨어질 때까지 곁에 두자. 그리고 어느 순간 지겨워지면, 그땐 그에 대한 미련을 깨끗이 클리어시킬 것이다.
- 대일병원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최경훈.

너, 자유연애주의냐?

사회적 전통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몸이 내키는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자유롭게 연애하는 여자냐고 묻는 그의 질문에 그녀는 ‘네.’라고 대답했다.
크리스마스이브, 모두가 은혜롭다는 그날 밤에 당돌하고 거침없는 후배로부터 동거하자는 제안을 받는 순간 최경훈의 평화로운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대일병원의 기적을 부르는 사람들. 간이식 미라클 팀은 말한다.
삶은 그 자체가 기적이라고.

차가운 겨울 한기에 따뜻한 온기가 되어줄 최경훈과 언제나 싸늘한 얼음을 둘러싸고 있는 한지원이 촉촉한 봄비처럼 서로에게 스며들어 기적을 만드는 사랑이야기.


닥터의 순정 1권
닥터의 순정 2권

 

The Witch of Portobello

번역서로 나오기 전에 원서로 사서 봤다. 코엘료 소설은 4권 정도읽어 봤던 터라 작가 스타일도 대충 알 것 같고..무언가 독자를 끌어들이는 마력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예스 24에서 보자마자 주문해서 읽었다. 몇 페이지 되는지 확인도 안 해 보고 샀기에 장편 소설이라는 것에 일단 놀랐고, 읽어 나가면서 처음에 별 느낌이 없길래 뒤로 갈수록 재미있어지겠지 생각했으나.... 나에겐 끝까지 느낌이 오지 않았다. 딱히 어렵거나 하진 않았는데.. 별로 재미는 못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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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우쿨렐레 201

우쿨스코어에서 구매 하려던거 포인트 받을 겸 예스24에서 구매했습니다. 루키,tt 두 악보만 보고 구매 했는데 이렇게 최악인 악보는 왜 만드는지도 이해가 안가네요.첫째로 굳이 우쿨렐레 를 붙여야만 했는지 궁금합니다. 책 앞부분에 우쿨렐레 설명 조금 집어넣고 코드 잡는법 몇가지 써놓았고, 악보 부분은 타브 선도 없이 그냥 오선지 위에 코드만 적힌 수준의 악보였어요. 적어도 우쿨렐레에 맞게 어레인지 해서 곡을 만들었으면 모를까, 시중에 풀린 악보를 붙여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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