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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필요한 경제


최근 일어난 다양한 국내외 경제현황을 살짝 들여야 볼 수 있는 현장기자의 의견 국내외 경제현황에 대해 경제현장의 기자로서 느낄 수 있는 경험과 의견을 확인 할 수 있는 도서유럽의 위기와 중국의 부상, 그리고 FTA 와 세계화에 대한 의견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사실 경제현황 특히 국제 경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접하고 그 현상을 정확히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 일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에겐 글로벌 위기나 FTA 의 선택의 여부 보다는 당장 현실의 일거리에 고난한 하루를 보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궁금했던 경제현황에 대한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확인 할 수 있다. 유럽의 위기는 단순히 한 그에 속한 일부 국가의 어려움이 아니라, 유로존, EU 의 구조적 모순등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며, 중국시장의 부상도 이젠 세계를 주무를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예와 함께 보여 준다. 증권가의 입장이나 내용에 대해서도 비교적 이해가능하도록 서술하였으며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본인 혹은 회사의 이익에 대해서 움직인다는 사실에 대한 의견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FTA 에 대해선 비교적 호의적인 의견을 내 놓았는데 사실 바로 앞의 시각으로 바라 봐야 할지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 봐야 할지에 대해선 독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필요할 듯 하다. 가볍게 읽고 제목대로 한 번 각 이슈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20년 이상 경제분야를 취재해 온 경제전문기자인 저자 손현덕이 이 책을 통해 세계경제 그리고 한국경제에 대해 논한다. 국내외에 예측불허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저자는 그동안 언론에서 다루지 못한 뒷이야기를 아주 솔직하게 녹여내고 있다.

이 책은 대단한 예측을 하거나 통찰력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현장에 충실하다.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데 글의 생명력이 있다. 그리하여 독자들에게 미래의 모습을 예상하게 하거나 아니면 ‘지금까지는 그렇게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하는 새로운 각도의 관측법을 선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유럽재정위기, 리먼브러더스 파산을 전후해 벌어진 글로벌 금융위기, 중국의 부상, 증권시장에 대한 관찰, 경제정책과 관련된 시각,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세종시와 국가안보에 대한 기자의 시선 등 총 여섯 개의 파트로 나누어 한국경제를 살펴보는 시각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책을 내며

part 1. 유럽위기 애·정·남
내게 거짓말을 해봐
EU는 다세포연합이다
유럽위기 애·정·남 1
유럽 스티브 잡스처럼 가는가
유럽위기 애·정·남 2

part 2. 리먼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브프라임과 램프의 요정
버냉키의 비극은 시작됐다
율곡, 달러를 꾸짖다
월가위기가 언제 끝나냐고?
대통령이 그린슈트를 말할 때
경기, 바닥이냐 아니냐
2007년 펀드 광풍의 악몽
달러위기, 이제 시작이다
버냉키의 파티는 끝난다. 언제?

part 3. 중국을 모르면 국제장님
베이징은 워싱턴이다
조어대를 거닐다
2008년 8월 8일
동티모르 외교부에 걸린 만리장성
중국이 영국에 팬더를 선물한 뜻은
중국미술의 힘
홍콩 출장기
프레드릭 뉴먼
렌민비…렌민비…렌민비
딤섬본드에 투자해볼까
차이나플레이션…그 이후

part 4. 나는 증권사 전망을 안 믿는다
나는 증권사전망을 안 믿는다
증권기사와 증권사 보고서
템플턴, 랩을 꾸짖다
주식투자 금지업종 1,200개
중소형주에 대한 환상
장기투자를 외치는 위선자들
장기투자는 신기루인가
가계부채 800조의 덫
자본시장 발전은 증권주 주가를 보면 안다
중국자동차 1,800만 대
Again 2005년?
비이성적 변동성
난수표 IFRS 회계

part 5. 경제정책 뒤집어보기
일자리가 소통이다
김석동 위원장실의 봄 그림
김석동 위원장의 경고
탐욕
도이치뱅크에게 )함
경제는 각개전투가 아니다
경제는 정치의 시녀다
상생스트레스와 노예의 길
중소기업 죽이기 정책
슈뢰더와 경제학자의 가상대화

part 6. 한·미 FTA, 세종시, 그리고 국가안보
김근태를 밝고 가라
1,696일의 기다림
총리인준보다 더 중요한 세종시
아! 세종시
정치, 파산선고를 원하는가
류춘수와 안건혁
한나라당은 파산했다
468일…세종시 논란을 마치며
UDT의 전설을 보내며
국가안보 반성문
내 안에 있는 나의 아버지
이 땅의 보수가 부끄럽다
장관 아들이 아프간에 간다면

 

10대, 세상을 디자인하다

10대, 세상을 디자인하다지역단체와 도서관, 교회에서는 다양한 지역 주민들에게 공부와 생활에 관한 여러가지 수업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지역에 따라 굉장히 다양하다. 만약 해외에서 국내로 이주한 이민자나 이주 노동자가 아주 많은 지역에서 살고 있다면, 한글을 가르치는 수업이 꼭 필요할 것이다. 이외에도 취업에 유용한 직업 개발 교실도 도움이 될 것이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강좌도 자주 개설되고 있다.희망제작소, 유니세프 한국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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