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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과 함께 읽는 유럽문화 이야기 1


안방에 앉아서 영국,프랑스,독일인의 심성까지 다 둘러본 것 같으나 딱히 추천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나라의 국민성에 대해 솔직하게 기술되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판된지 15년이 훨씬 지났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다소 잘 반영하지 못할것이란 생각에서이다. 그럼 난 왜 이 책을 선택했냐고? 유럽문화를 유럽역사에 기반해서 설명한 줄 알고 유럽역사를 좀 더 심도있게 배워볼까 하는 뜻에서였다. 한 가지 유익했던 점은 그 나라의 국민성은 결국 그 나라의 문화적 맥락에 의해 형성되었구나 싶은 추론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다. 즉, 그 나라의 역사를 보면 문화를 알수 있고 문화를 보면 국민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고보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괜히 일어나는게 없다는 말이 맞다.
책 한권을 읽으며 세계 여행을 떠날수 있도록 소개한 유럽문화 안내서.영국,프랑스,독일편,영국인의 예절과 특징을 시작으로 각 나라마다 특징적인 음식문화,노동 문화,제스처 등을 수록했다.

1. 국민성과 정체성
2. 영국인의 특징
3. 태도와 가치관
4. 인간관계와 행동양식
5. 예절문화
6. 강박관념
7. 레저와 오락
8. 음식문화
9. 관습과 전통
10. 문화와 언론
11. 조직과 제도
12. 기업문화와 노동문화
13. 대화와 제스처